◆…속리산 무질서 특별단속 <사진: 국립공원 관리공단 캡쳐>
'속리산 무질서 특별단속'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무질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혀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탐방객들의 불법·무질서 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의 중심 단속대상은 샛길 출입, 흡연,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속리산 무질서 특별단속 기간 중 이 같은 행위가 적발되면 최고 3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대현 자연보전과장은 "탐방객 급증에 따른 자연 훼손을 막고, 안전한 등산을 위해 사전예고 방식으로 특별단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속리산 무질서 특별단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리산 무질서 특별단속, 당연히 하면 안되지", "속리산 무질서 특별단속 , 산 불나면 큰일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