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패대기 시구 <사진: YTN 뉴스 캡쳐>
'유이 패대기 시구'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6)가 일명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목동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가운데 시구자로 나선 유이가 패대기 시구를 펼쳤다.
넥센 2군 김성갑 감독의 딸로도 잘 알려진 유이는 넥센 유니폼 상의에 블랙 스키니진을 입고 시구에 나섰다. 멋진 포즈로 공을 던졌으나 포수 근처로 가지 못하고 땅으로 떨어지는 패대기 시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경기는 LG가 넥센에게 9대2 승리를 거둬 전체 플레이오프 승패로는 1대1 동점이 됐다.
유이 패대기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불쌍해", "유이 패대기 시구, 진짜 못던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