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입장을 하려는 관람객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있다.
분양가 1326만원대...계약금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
위례 대체지역...3개 평면 제공 맞춤형 선택 가능
31일 견본주택 문을 연 GS건설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주말동안 3만명이 몰려 위례자이에서 봤던 광경이 다시 펼쳐졌다.
견본주택에는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관람객들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 섰고 내부도 상담을 받기 위한 인원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견본주택앞에는 개장 전부터 떳다방이 등장해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91㎡, 96㎡A, 101㎡ 등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곳을 둘러본 고객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선택형 평면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총 4개 평면 중 펜트하우스 평면을 제외한 3개 평면에 발코니 확장시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가족실 △수납공간 △멀티룸 등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GS건설은 분양가를 3.3㎡당 평균 1326만원대로 책정했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위치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의 12개동 총 1222가구를 분양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91㎡ 273가구, △ 96㎡ 798가구, △ 101㎡ 135가구, △ 132㎡ 16가구다. 특히 이중 전용 132㎡ 16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배치됐다.
청약일정은 11월 5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목) 1•2순위, 7일(금) 3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목) 발표되며 계약은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고객니즈를 고려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2시간을 기다리며, 상당수가 관람 후 청약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워 미사강변도시에서 그 동안 분양했던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