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회장 담철곤)이 다음달 7일까지 ‘핫브레이크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HOT한 에너지 충전’이라는 핫브레이크의 브랜드 컨셉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응모 분야는 마케팅 기획안, 미디어 제작물 등 2개 부문이다.
2년제 이상의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hotbreak-competiti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제일기획과 함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7팀을 선발해 장학금으로 총 1천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리온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오리온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준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창의적인 대학생 마케터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오리온 핫브레이크는 1985년 출시 이후 30년 가까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아몬드와 땅콩으로 꽉 채워 에너지 충전에 탁월한 ‘오리지널’, 오곡 시리얼과 땅콩을 초콜릿에 버무려 바삭한 식감에 건강함까지 더한 ‘크리스피’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