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증후군 예방 <사진: YTN>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
2015학년도 수능을 사흘 앞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복통, 설사 혹은 변비, 잔변감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알 수 없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콩과 유제품 같은 '포드맵' 성분의 음식을 피하는 게 상책이다.
콩이 든 잡곡밥보다 백미밥이 예방에 효과적이며 사과, 배, 체리, 수박, 마늘, 양파, 꿀 등은 섭취량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심리적인 불안을 줄이는 노력도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산책 등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찜질이나 온탕욕을 해줌으로써 복부를 항상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수험생이나 직장인들 조심해야",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 식단을 조절해야겠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 예민한 사람한테 잘 걸리겠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장 나쁜 사람들 많은데",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 수험생들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