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열풍 <사진: 투니버스 '요괴워치'>
'요괴워치 열풍'
요괴워치와 요괴메달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공식 수입처에서 벌써부터 품절 사태가 벌어져 누리꾼들의 관심일 끌고 있다.
요괴워치를 공식 수입하고 있는 반다이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현재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부 매장은 품절도 됐다.
특히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일부 커뮤니티 역시 일본에 이어 웃돈을 얹은 구매 글도 나온 상태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후 요괴를 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이후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돼 열풍을 이어갔다.
한 일봄 매체는 "요괴워치 제작사 반다이남코홀딩스가 관련 완구 상품으로 2014년 4~6월에 65억 엔의 매출을 달성, 상반기 매출액만 100억 엔에 이른다"고 밝혔다.
요괴워치는 일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요괴워치 열풍으로 개당 약 3500엔(약 3만 3000원)인 요괴워치를 구매하기 위해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서 부모들과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요괴워치 열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괴워치 열풍, 정말 가지고 싶다", "요괴워치 열풍, 뭔가 이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