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화 재개봉,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진: '하울의 움직이는 성' 포스터>
'추억의 명화 재개봉, 하울의 움직이는 성'
추억의 명화가 재개봉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 '메멘토'가 오는 20일 전국 롯데시네마 40여개 관에서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멘토'는 아내의 죽음 탓에 10분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 레너드(가이 피어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또 같은날에 토마스 하디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테스'가 재개봉되고,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68개의 상을 수상했던 영화 '피아노'는 내달 4일 재개봉한다.
한편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일본 에니메이션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12월 재개봉한다.
'하울의 음직이는 성'은 영문도 모른채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가 저주를 풀기 위해 마법사 하울의 성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추억의 명화 재개봉,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억의 명화 재개봉, 하울의 움직이는 성 기대된다", "추억의 명화 재개봉,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