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브라스밴드 오리엔탈 쇼커스의 신나는 음악회 선보일 예정
발효한정식 ‘드레꽃’이 20일 저녁 7시부터 제 47회 정기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오늘 음악회는 각종 금관악기로 이루어진 악대, 6인조 브라스밴드로 유명한 ‘오리엔탈 쇼커스’가 참석해 대중가요와 팝송, 퍼포먼스를 펼친다.
◆…6인조 브라스밴드 ‘오리엔탈 쇼커스’... 드레꽃 제공
특히 오리엔탈쇼커스의 레인보우, 쇼커스, 미드나잇, 눈감으면, 러시아워 등 개성 넘치는 자작곡과 함께, 팝송 ‘Stand by me’와 ‘17살이에요’, ‘닐리리맘보’ 등 기성곡들을 밴드 스타일로 소화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반포 경남쇼핑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드레꽃 매장에서 식사 후 다과와 와인을 함께 맛보면서 즐길 수 있으며,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가량 펼쳐진다.
드레꽃 이미경 대표는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오리엔탈 쇼커스와 함께 신나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드레꽃은 음식과 문화를 쉽고 편하게 접하며, 바쁜 일상에서 힐링 받을 수 있는 편안한 음식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레꽃의 작은음악회는 2009년 3월부터 시작,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클래식, 재즈, 국악, 성악, 협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