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해,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11월21일부터 개막한다.
2004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초연된 이후, 한국 뮤지컬 흥행과 작품성의 절대적인 기준이 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지난 10년 간 쌓아 온 명성과 위업에 맞는 공연을 준비했다.
류정한, 조승우, 박은태, 소냐, 리사, 린아, 조정은, 이지혜 등 역대 최고의 캐스트들의 참여로 2014년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품으로 단연 손꼽혔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지난 두 번의 티켓 오픈 때 주요 예매처의 서버를 다운 시킬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배우 조승우의 출연회차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등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프로듀서 신춘수는 “새로운 많은 변화보다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유지하면서 발전적이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을 했다” 며 “모든 과정을 함께 해 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그리고 공연을 기다려 준 관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말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스티븐슨(Robert L. Stevenson)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1월21일부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전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1588-5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