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전부 갖고 싶어~"

올해 최고의 발명품

'올해 최고의 발명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공개했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은 셀카봉, 애플워치, 3D프린트, 호버 보드, 블랙폰, 링리, 에볼라균 필터, 위키펄스 등이다.

셀카봉은 '사진의 좋은 각도를 얻게 한 편리함'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3D프린터는 과학자들이 손쉽게 인체 조직을 만들어내는 등 공상과학을 현실로 구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타임지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 등장했던 나는 스케이트 보드 '호버 보드',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이 없는 수화번역기 등도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았다.

이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실명을 막기 위해 비타민 A 함량을 높인 '슈퍼바나나'와 플러그 없이 자기장으로 충전하는 '와이트리시티'도 추가했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신기하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전부 다 갖고 싶어", "올해 최고의 발명품,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올해 최고의 발명품, 기발함이 톡톡 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