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예술인상 <사진: 영화 '명량' 포스터>
아름다운 예술인상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자들이 화제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일 "올해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에 최민식, 신인예술인상에 박유천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측은 "최민식은 1700만 관객이 관람한 영화 '명량'을 통해 영화의 힘, 우리 시대 배우의 카리스마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소중한지를 일깨워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박유천에 대해서는 "영화 '해무'를 첫 작품으로 동식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고 무난하게 연기해 냄으로써 많은 갈채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이어 배우 엄앵란을 공로예술인상 부문, 박정자를 연극예술인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금은 총 1억 원(대상 4000만 원, 부문상 각 2000만 원).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예술인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예술인상, 연기가 좋으면 상은 절로", "아름다운 예술인상,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예술인상, 최민식 대단해", "아름다운 예술인상, 상금도 많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