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대표 박재범)은 이달부터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1865 사랑의 빨간띠 캠페인' 시즌4를 시작한다.
사랑의 빨간띠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지속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3년 간 형편이 어려워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심장병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열악한 주거환경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자난 해 사랑의 빨간 띠 캠페인 시즌3에서는 홈페이지와 페이스 북에서 접수받은 자원봉사자들과 금양인터내셔날 직원들이 함께 1만865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기획해 큰 호응을 모았다.
오는 20일 연탄배달 행사에는 LPGA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가 동참하며 금양인터내셔날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자도 신청 받고 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양인터내셔날 조상덕 마케팅 이사는 "1865가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를 기록,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착한 사람들의 와인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탄배달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소외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이벤트도 마련했다. 금양인터내셔날 페이스북 ‘1865 사랑의 빨간띠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연탄이 자동 기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