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내년부터 아동들에게 친숙한 검색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는 구글의 파바니 디완지(Pavni Diwanji)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에 12세 이하용 대중적 특정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가장 유력한 개발 예정 서비스 후보군으로는 광범위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검색, 유튜브, 그리고 크롬 버전으로 알려졌다.
디완지는 “아동용 서비스 개발의 가장 큰 동인은 누구나 어린 애들을 키우고 있으며 따라서 어린애들을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제품으로 교체하기를 원하고 있다는데 착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가지 논란이 예상되지만 아동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손쉽게 기술을 접하고 있다는 단순한 사실이며 기술을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구글은 이러한 서비스를 언제부터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