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황영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탤런트 황영희가 임신에 대한 깜짝 발언을 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주변에서 '결혼 안 하느냐'는 이야기를 하니까 황영희가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라 임신'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황영희는 "어머니가 아야 어떻게 술이라도 먹고 자빠져부러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구라는 황영희에게 "정자은행 같은데 갈 생각은 없냐"고 묻자 황영희는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미 알아봤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영희는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건 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진짜 결혼을 빨리 하세요", "라디오스타 황영희, 임신하면 힘든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