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아크리치 LED모듈이 고효율, 고신뢰성을 바탕으로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등 전세계 주요 국가로 확대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로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교체용 LED 램프 및 주거용, 상업용, 공장용 조명 등 다양한 LED 조명제품에 적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디자인을 중시하는 이탈리아에서는 장식조명에 아크리치가 적용되었다.
특히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교류직류변환(AC/DC) 컨버터를 IC로 대체하는 아크리치의 디자인 효율성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디자인의 조명제품들이 제작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아크리치가 영하 40도 극한의 환경에서 구동되는 고신뢰성과 높은 광효율로 냉동 창고용 조명에 적용되었다.
러시아의 추운 겨울 기온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보여주는 아크리치가 거주시설의 옥외용 공공조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주에서는 무거운 교류직류변환 컨버터가 필요 없는 아크리치의 장점을 활용하여 가볍게 제작된 작업용 조명과 실내용 조명에 채택되었다.
남미의 콜롬비아에서는 기존 설치되어 있던 조명시스템의 디자인 변경 없이 바로 상업용 빌딩의 조명으로 적용되어 LED조명의 설치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중국에서는 기존 직류 LED 가로등 보다 설치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긴 수명이 보장되는 특징을 활용, 유지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LED가로등과 터널 등에 설치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에서도 아크리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공급전압의 변동동성이 크기 때문에 아크리치 LED 모듈 사용으로 서지 보호 장치를 충분히 사용 가능하여 급격히 공급되는 과전류로 인한 고장을 피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아크리치가 적용된 LED전구가 출시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크리치가 적용된 LED전구는 가격은 절반에 수명은 두 배를 보장하기 때문에 대형마트 LED전구 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