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로맥스
인도의 휴대폰 제조사인 마이크로 맥스사가 전면 카메라에 1300만 화소 센서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도의 마이크로 맥스사는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자사의 ‘캔버스’ 모델에 대한 사양을 공개하면서 전면 카메라에 1300만 화소를 채택했다는 내용을 밝혔다.
회사가 밝힌 ‘캔버스’의 사양을 보면 1.7GHz(기가헤르츠) 톡타코어 프로세서에 ㅠ2GB(기가바이트)램, 16GB 내장 메모리, 4.7인치 HD(1280×720) 해상도에 안드로이드4.4 킷캣으로 구동된다.
이 기기가 눈길을 끄는 것은 HTC의 디자이어 아이와 마찬가지로 전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전면카메라에는 최초로 LED플래시까지 더해졌다는 점이다.
회사는 “셀프 카메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발맞춰 후면 카메라와 동일한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게 되었다”면서 “카메라 관련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셀프카메라의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색상은 엔젤릭 화이트와 비스틱 블루 2종으로 내년 1월 둘째주 인도에서 발매할 예정이지만 가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