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의정부세관장(사진 우측)이 의정부시 녹양동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의정부세관(세관장 : 이영도)은 지난 8일 개청 45주년을 맞아 관내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9일 의정부세관에 따르면 이날 세관직원들은 그동안 매원 급여에서 일부를 적립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정부세관은 지난 1969년 서울세관 의정부출장소로 개청한 이래, 경기북부지역 관세국경 지킴이로서 미군부대 PX물품 불법 유출 단속, 수출입업체 통관지원을 통해 안팎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올해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업애로사항과 규제발굴 개선, FTA·AEO 등 신규 제도 활용 안내 등 기업지원에 더욱 역량을 집중했다.
이영도 의정부세관장은 기념행사에서 "의정부세관은 앞으로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