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과도 같았던 2015학년도 수능이 끝난 지도 벌써 한 달이 되어간다. 지난 3일 각자의 성적을 받아 든 학생들은 저마다 수시전형 발표 결과를 이미 받았다. 합격과 불합격의 희비가 엇갈리며 기대와 많이 다른 성적을 받아든 학생들은 벌써 재수를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 이들도 많다.
학원가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이에 남학생 전문인 양평청솔기숙학원은 남보다 일찍 재수를 시작했거나 이제 곧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한 가지 중요한 팁을 제안했다.
명문대를 비롯한 소위 인서울권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약 7.2% 내에 들어야 한다.
60여만 수험생 중 약 43,000등이다. 등급으로 환산하면 1.5등급 이다. 대부분의 재수생들은 인서울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저마다 노력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영수 주요과목을 모두 2등급 이내로 받기란 쉽지 않다. 특히 많은 시간을 요하는 수학과 영어는 모든 학생들에게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여겨진다.
이러한 철옹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답은 없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 많은 베테랑 강사들에게 물어봐도 누구 한 사람 쉽사리 명쾌한 답을 내놓을 수 없는 문제다.
그래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결과를 분석해 보면 수능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꼭 투자해야 하는 절대시간, 즉 절대 학습량은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수업을 가르치고 배우는 강사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 절대시간을 채우는 것이 고득점을 획득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이에 양평청솔기숙학원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0교시와 5교시를 이용해 영어와 수학에 대한 무료특강을 실시해 왔다. 이는 이번 2015학년도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로 나타나 4~8등급의 학생들이 2~3 등급을 얻는 이들도 많았다.
양평청솔기숙학원 관계자는 “결국 공부에는 지름길이나 요령은 없고 꾸준히 우보천리(牛步千里)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선행반 수시 모집 중이며 유선(031-773-4700)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