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전세무서 대강당에서 ‘희망의 끈 잇기’ 후원자 초청 음악회가 개최됐다. 사진은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는 대전세무서 직원들 모습.
대전세무서(서장 : 강근모)가 지난 9일 '희망의 끈 잇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후원자 등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대전세무서에서 펼치고 있는 희망의 끈 잇기 운동의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음악회에 앞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이 희망의 끈 잇기 운동 지원대상자 5명에게 성금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또 대전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원들도 성금 50만원을 전달했으며, 차후 이들 모두에게 분기마다 50만원씩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여기에 대전세무서도 전직원이 모금한 불우이웃 성금 50만원을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음악회는 클라리넷, 색소폰,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 및 성악, 대중가요, 밸리댄스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