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회 테이크아웃 창업’ 아이템이 활발한 가맹사업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회 테이크아웃 창업 ‘헬로피쉬(www.hellofish.co.kr)’의 경우 다양한 성공창업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어 청년 창업자들이나 여성창업자는 물론이고 업종전환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기존 창업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실제 회 테이크아웃 프랜차이즈인 ‘헬로피쉬’ 정자점 박규태 점주는 이전에 한식집, 칼국수집을 운영해 오다가 헬로피쉬 창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후 막대한 지출을 줄이면서 갑작스레 높아진 매출로 인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매장 정식 오픈은 12월 15일 예정이지만 11월 21일부터 가 오픈을 시작한 이후 상당한 순수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박규태 점주는 “기존 한식집 운영 시 직원이 7명 정도로 인건비로 인한 지출이 상당했다”며, “헬로피쉬는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인건비가 상당히 절감되는데다 저렴한 테이크아웃 회라는 메뉴의 특징으로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이것이 곧 순수익으로 직결되어 업종 전환 창업의 선택이 성공했다고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운영에 있어서도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조리상의 복잡한부분이 없고 포장전문이라 싱싱한 채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함만 잘 주의하면 되는 것이다. 특히 고객 바로 앞에서 조리과정을 드러내기 때문에 스스로도 고객에 대해 신선하고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는 떳떳함이 생겼다.
헬로피쉬 정자점은 주변에 아파트가 2/3 정도를 차지하고 회사는 1/3 정도로 유지되는 상권이라 주로 주거민 고객층이 많다. 아파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을 원하는 이들이 많고, 처음 방문한 고객들도 메뉴의 신선도를 보고 ‘오래 운영해 달라’고 부탁한 경우도 있다.
박규태 점주는 “회 테이크아웃은 서비스 및 위생. 포장배달이 주가 되기 때문에 고기의 신선도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사를 선택할 때 유통과정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헬로피쉬는 1일 1회 활어를 배달해 주는데, 하루에 쓸 만큼만 구매하여 진행할 수 있어서 좋다. 상태가 안 좋으면, 사진을 찍어 보내면 그만큼의 변제가 다 된다”고 귀띔했다.
정자점은 포장배달 시에도 좀 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대형업체를 이용해 선도 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전단지의 오프라인 마케팅도 겸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메뉴 외에도 회초밥 점심특선으로 회덮밥. 우럭생매운탕 등도 판매한다.
박규태 점주는 업종 전환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존에 운영하던 매장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특히 본사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철저히 받아야 어느 정도 매상이 비례가 되고, 점주가 많이 알아야 하므로 거기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