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유해진·장근석, '삼시세끼' 스핀오프 출연…노예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삼시세끼 스핀오프'

tvN '삼시세끼' 스핀오프 겨울 편에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장근석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tvN 측은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고 나영석, 신효정PD가 연출을 맡을 신규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며 "하지만 제작진이 생각하는 방향성은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 편(가제)'"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콘셉트, 프로그램명, 회차, 방송일자 및 편성 시간 등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나영석 PD가 연출하고 이서진-옥택연의 더블MC로 진행되는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의 한 시골집을 배경으로 1년 사시사철을 봄 편, 여름 편, 가을 편, 겨울 편 등 4부로 나눠 방영 중이다.

그동안 '삼시세끼'에는 '꽃보다 할배' 시리즈의 배우 이순재를 비롯, 김영철·최지우·고아라·윤여정·손호준·최화정·이승기 등 역대급 게스트들이 등장해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편 '삼시세끼'는 가을편 종영 뒤 감독편이 잠깐 나오는 휴지기를 거쳐 겨울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겨울편에 출연할 게스트들이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장근석으로 확정됐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삼시세끼 스핀오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캐스팅 맘에 든다", "삼시세끼 스핀오프, 벌써 기대되네", "삼시세끼 스핀오프, 이 조합이면 장근석 노예 확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