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의 설계사 봉사단 'Big Dream' 이 독거노인을 위해 깜짝 산타 원정대로 변신했다.
신한생명의 설계사 봉사단 'Big Dream'은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위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Big Dream 봉사단 소속 설계사 1000여명이 함께 했다. 또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산타 원정대' 콘셉으로 모든 참가자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와 강원, 영남, 호남, 충청, 제주 등에 소재한 전국 47개의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랑의 쿠키'를 전달했다.
또 2인 1조 팀을 구성해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후 '따뜻한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등 화목한 분위기 속에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꾸러미에는 쌀, 삼계탕, 라면,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이 담겨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우리의 존재 가치를 알고 보험업(業)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야한다"며 "'나눔과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ig Dream 봉사단은 봉사단장부터 운영위원회까지 모두 설계사로 구성된 '업계 최초 순수 설계사 봉사단체'이며 지난해 9월 발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