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40주년 행사개최, 각계인사 250여명 참석 ‘성황’
국내 냉동식품을 선도해온 천일식품㈜(대표:천석규)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4일 천일식품은 14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약 250여명의 외부 고객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천일식품은 지난 1974년 12월 14일 창립 이래 냉동교자만두 양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이후 게맛살, 냉동피자, 냉동볶음밥, 냉동면류 등 다양한 냉동식품을 출시하며 중견 식품회사로 성장해 왔다.
천일식품㈜ 천석규 대표는 기념행사에서 “변화, 자율, 정직 세 가지 핵심가치 선포식을 통해 지난 40년을 넘어 앞으로의 100년을 만들어가겠다”며 “국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해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전했다.
HMR(가정대체식)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천일식품은 지난해 다섯 가지 화학 첨가물인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산화방지제,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를 빼고, 재료 본래의 맛을 살린 냉동 볶음밥과 냉동 요리면으로 ‘쉐프 다이닝(Chef’s Dining)’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냉동식품이라고 하면 대부분 소비자들은 각종 화학 첨가물이 다량 들어 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때문에 천일식품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재고해 다섯 가지 첨가물을 완전히 배제한 5무(無)시스템을 적용했다.
관계자는 “쉐프 다이닝은 천일식품의 축적된 노하우와 냉동 기술을 바탕으로 방부제를 빼고, 맛은 더욱 살렸다”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쉐프다이닝’ 냉동볶음밥 5종을 비롯해 냉동요리면 5종은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쉐프 다이닝 공식 블로그(www.chefsdin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