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2막 시작 <사진: SBS '피노키오'>
'피노키오 2막 시작'
'피노키오'의 이종석과 박신혜가 폭풍키스로 제 2막의 시작을 알렸다.
17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 11회에서는 13년만에 제대로 재회한 달포(이종석)와 재명(윤균상) 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인하(박신혜)는 달포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인하는 달포를 찾아 "나 때문에 우리 엄마에 대한 원망을 참고 살았다는 걸 안다. 참고 누르고 살기엔 원망이 너무 크다는 것도 안다. 이제 나는 너 포기하려고 한다. 네 발목을 잡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고 이별통보를 했다.
이에 달포는 "나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우리 엄마와 제대로 싸워라"라며 응원하는 인하에게 폭풍키스로 작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피노키오 2막 시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2막 시작, 정말 안타깝다", "피노키오 2막 시작, 곧 재회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