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사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19일) 개장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눈썰매장 입장권은 6000원이고 추가 놀이기구 4종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은 1만원이다.
시청 잔디밭 위에서 운영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개장 첫날 무료로 손님을 맞이한다. 이날 개장식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시작됨을 알린다.
또 이날 스케이트장에는 축하 공연으로 '서울에 초대된 북극곰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LED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된다. 스케이트 공연팀인 팀브레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이며 금·토·공휴일은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작년과 동일한 시간당 1000원(대여료 포함)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정말 재미있겠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가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