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회계감독업무계획 및 외감법 개정사항 등 안내
금융감독원은 회계법인과 감사반 등 감사인을 대상으로 '회계현안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시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공회와 공동으로 매년 말 결산감사를 앞두고 개최되는 회계현안설명회는 감독당국의 결산 감사 시 당부사항과 회계법인의 감사업무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활용돼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년 회계감독업무계획과 회계투명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감리지적사례, 외감법 개정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춘 금감원 회계감독1국장은 "회계법인 등과의 회계감독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말 감사 시 유의사항을 전파해 회계감사품질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회계법인 및 공인회계사의 감사업무 관련 애로사항과 기업들의 현안 사항 등을 수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