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펜과 아바타 결합한 '펜바타'일부 공개

삼성전자가 S펜의 기능을 개선하여 사용성과 재미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펜바타(Penvatars)’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CES2015(국제전자제품전시회)를 통해 S펜에 아바타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흥미유발은 물론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펜바타’를 소개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S펜은 단지 정지된 화면만을 보여주지만 펜바타라고 불리는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은 최적화된 사용자 정의를 통해 이러한 지루함을 덜었다.

첫 작품은 마벨(Marvel)과 협업(공동작업)으로 이뤄졌으며 닉 퓨리, 아이언 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같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간단한 동영상 외에는 아바타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는 자료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에 우선 적용되고 나중에 갤럭시노트3 등 더 많은 기기들을 지원할 것이라는 예상만 할 수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