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필러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펼치며 주 타깃 10~20대 남성들에게 어필
롯데칠성음료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와 남성라이프스타일채널 XTM(케이블TV)이 펼치고 있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 젊은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마운틴듀의 타깃인 10~20대 남성을 공략하기 위해 XTM과 힘을 합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XTM의 프로그램 ‘가제트’를 통해 마운틴듀의 기획 에피소드 방송을 편성하고 이와 함께 공동캠페인 광고를 제작 방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XTM채널의 ‘가제트’ ‘마운틴듀 편’을 통해 마운틴듀의 탄생 배경부터 이들이 후원하는 마케팅까지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올 수 있었던 모든 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또한, 필러 광고를 통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역동적인 스노보더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 층 더 새로워진 마운틴듀 롱넥보틀을 강조했다.
특히 ‘남자의 날을 세우는 겨울 아이템’으로써 새로워진 마운틴듀를 알리며 젊은 남성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자극, 젊은 층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마운틴듀가 남자의 채널 XTM과 시너지를 내며 국내 탄산음료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틴듀는 2014 썸머 챌린지, 미국 X-게임 축제 디투어(DEW-Tour) 등을 후원하는 등 개성있고 독창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도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컬러와 독특한 모양의 ‘롱넥보틀(Long Neck Bottle)’ 제품을 출시한 마운틴듀는 ‘Turn it on!’(네 안의 너를 켜라!)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남성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