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모바일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또 하나의 저가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J'의 사양과 사진이 공개되었다.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스마트 폰의 이름을 붙이는 규칙을 변경에 따라 ‘갤럭시A’, ‘갤럭시E’에 이은 '갤럭시J'의 모델명과 사진을 확보했다고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J'시리즈의 첫 모델인 ‘SM-J100’은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구동되고 초절전 모드 등 고급 모델에 탑재된 몇 가지 소프트웨어들을 특징으로 한다.
이 모델 역시 다른 갤럭시 라인업과 외형상 크게 다른 점은 발견되지 않지만 저가 모델이임에도 불구하고 64비트 프로세서를 장착할 것이라는 점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J1은 마벨사의 64비트 1.2GHz(기가헤르츠) PXA1908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1GB(기가바이트)램, 4.3인치 WVGA(480×800) 해상도 디스플레이, 4GB의 내부 저장용량을 채택한다.
또한 마이크로SD카드 슬롯, 1850nAh(밀리암페어) 배터리에 4개의 변종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즉 LTE지원 싱글SIM(심), 듀얼(2)심 LTE모델, 싱글심 3G, 듀얼심 3G 모델이 그것이다.
‘갤럭시J1’이 저가 모델인 것은 분명하지만 채택된 사양을 보면 지금까지 나왔던 저가 모델들에 비해서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제공하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