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4월 출산…14일 美서 홀로 귀국

'이민정 4월 출산'

이병헌 아내 이민정 임신 4월 출산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이민정은 임신 27주에 접어들었으며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고 이민정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이민정은 미국에서 홀로 귀국했으며, 당시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국내에 예정돼 있던 광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12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로 동반 출국한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스케줄 때문에 현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언제쯤 입국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4월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4월 출산, 축하합니다", "이민정 4월 출산, 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