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사진: tvN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남편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함께 쓰는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소유진과 가수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유진은 "냉장고를 공개한다고 해 남편에게 혼났다"며 "셰프 남편에게는 냉장고 공개가 좀 예민한 일인가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유진의 냉장고에는 어란, 트러플 등 초호화 식재료들로 가득찼고, 모든 식재료에는 꼼꼼하게 이름이 쓰여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이게 일부분에 불과한 거냐"고 물었고 이에 소유진은 "그렇다. 된장과 고추장은 직접 공장에서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다른 셰프들은 냉장고에 있던 트러플에 대해 "무게로 치면 금보다 비싼 재료다"며 "트러플 버섯은 100g당 1000유로 정도 된다"고 평해 놀라게 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월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 정말 재미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매력있는 여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