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택, 개발, 건설, 부동산 전문가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20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2015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2015년 포럼을 이끌어 갈 새 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새로 선임된 건설주택포럼의 신임회장은 델코리얼티그룹 최민성대표이다.
최민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한층 업그래이드하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건주포럼의 20주년 기념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건설주택과 관련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건주포럼의 위상을 제고하고 건설주택분야의 외자유치에도 한몫을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건주포럼 11대회장으로 선임된 최민성 회장이 올해 포럼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지난 1년동안 건주포럼을 맡았던 유승하 현대건설 상무는 신임회원 유치를 통한 포럼의 확대와 운영방식의 개선을 통해 회원간의 유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그동안 건주포럼의 발전에 공로가 큰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에게 '자랑스런 건주포럼패'가 증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김호철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이상근 하나금융그룹 부동산자문위원, 윤주선 LH 이사, 황춘섭 조세일보사장 등 60 여명이 참석했다.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개발·건설·부동산 등 건설주택업과 관련된 관계, 학계, 기업, 언론 등 전문가들 200 여명의 모임으로 매분기마다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정부 정책건의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