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의 문신이 7cm가 넘어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아 화제다.
25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는 여군특집2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이날 엠버의 문신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기막히게 만들었다. 신체검사에서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하자 군의관은 자를 이용해 문신의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의관은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며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고 서툰 한국어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보는 내가 마음이 아프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문신을 좀 지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