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지난해에 이어 하이트의 광고 모델로 배우 현 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하이트 모델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4년 만에 ‘하이드 지킬, 나’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시점에 재계약을 맺게 된 것이다.
2011년 현 빈이 처음 모델이 된 후 이연희와 함께 한 서정적인 광고 3편으로 하이트는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효과를 누렸다. 또한 군 제대 후에도 뉴 하이트 모델에도 새롭게 돌아온 현 빈을 기용, 지난 해 하이트의 인기를 견인했다.
하이트는 지난해 80년 양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맥주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며 상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조에서 유통까지 신선을 관리하는 Q-up 시스템 도입 등 전면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공기접촉을 막아주는 에어블로킹시스템, 저장에서 여과까지 공정의 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하는 아이스 포인트 공법 등 제조공정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도입했다.
맥주 맛의 9할은 신선함이라는 신선 캠페인을 펼치며 선두 카스와의 시장점유율을 차이를 한자리수로 줄이며 맹추격중인 하이트는 맥주의 신선함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빈이 출연하는 하이트의 새 광고는 올 3월에 온에어 될 예정이며 웹툰 만화를 원작으로 한 현빈의 새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SBS에서 방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