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조세일보 경영고문으로 위촉된 백운찬 전 관세청장(왼쪽)과 황춘섭 대표이사(오른쪽). (사진 = 김용진 기자)
조세일보(www.joseilbo.com)는 29일자로 백운찬 전 관세청장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
지난해 7월 33년3개월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퇴직한 백 전 청장은 현재 백운찬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한 상태이며, 한국세무사회 고문을 맡고 있다.
백 전 청장은 "조세일보는 조세전문지로서 최고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랜 세월 조세분야에서 공무원을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일보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세일보가 최근 입법과정부터 집행단계까지 좋은 역할을 하기 위해 발족한 세법연구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고문 위촉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하다"며 "백 전 청장의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력]
▲1956년 ▲경남 하동 ▲진주고-동아대 법학과-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세무학 박사 ▲행시 24회 ▲국세청 진주·남대구·동대구세무서, 재무부 증권국 증권정책과, 증권발행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파견), 재정경제부 세제실 조세지출예산과장, 소득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파견, 재경부 근로장려세제추진기획단 부단장, 부동산실무기획단 부단장, 기획재정부 관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現 한국세무사회 고문, 조세일보 경영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