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015년 청양의 해에도 수익형 부동산이 유망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초저금리시대, 베이붐 세대의 은퇴자금 움직임,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낮아진 기대 심리 등이 맞물리면서 매달 일정한 임대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5년에도 수익형 부동산은 상가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올 한해도 상가 투자 열기는 상당했는데 2014년 8월 기준으로 보면 전국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66만원을 기록, 역대 최고였던 2007년 2,605만원을 뛰어넘었다. 2001년(1,387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2배, 2013년 말(2,367만원)에 비해선 12%가 올라 상가에 대한 투자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수익률도 높다. 지난 28일 발표된 국토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1년간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같은 기간의 채권, 금융상품 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수익률을 보면 오피스는 5.91%, 매장용(일반)은 6.16%, 매장용(집합)은 6.39%이지만 국고채와 회사채는 각각 2.59%, 2.98%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기예금 금리는 2.44%였다.
특히, 상가 분양시장에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을 꼽으라면 단연 위례신도시를 말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 애비뉴', '송파 와이즈 더샵', '호반베르디움' 등 상가들은 모두 분양과 동시에 완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과 가장 인접한 강남권 최대 신도시로서 4만 2천여 세대,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광범위하다. 이는 2만9천여 세대를 수용하는 판교신도시의 약 1.5배에 더 큰 규모에 해당한다. 그 중에서도 위례신도시의 시범단지 격인 휴먼링과 위례신도시 핵심상권으로 손꼽히고 있는 트랜짓몰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상가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해 강세를 보인 위례 신도시가 올해에도 그 열기를 계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평균 57.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위례 신도시내에 인기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가 또한 더블역세권, 대규모 광장, 광폭 스트리트형상가를 갖춘 유일한 희소성 높은 멀티플렉스 상가로 2015년 주목해야 할 유망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위례 중심상권인 트랜짓몰에 분양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가인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기준 14,725㎡으로 구성되며 이 중 지상 1층 132호, 2층 61호 총 193호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상가 앞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는 물론 주변지역의 인원까지 흡수할 수 있는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또한 위례신도시 최대 길이인 200m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프랑스 파리 파사쥬(Paris Passge) 등의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각 층별로는 특화된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가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으로, 지하 총 4개층에는 넓은 주차공간으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했다.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질 지하 1층은 위례신도시 최대규모의 롯데시네마 영화관(7개관, 1000석 규모) 입점이 확정돼 안정적인 키테넌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 1층은 패션 및 트렌드존으로 구성하며 2층은 전후면 테라스 상가로 꾸며져 집객유도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