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사진: SBS>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소식이 화제다.
3일 김정은 소속사 카라멜엔터테인먼트는 "김정은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7년 만에 친정 MBC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극 중에서 김정은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 덕인 역을 연기한다. 덕인은 하나뿐인 아들이 죽자 학교 앞에 식당을 차려놓고 아들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자 하는 인물이다.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실체들과 용서의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강한 여인상을 그린다.
김정은은 "오랜만에 MBC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이번 컴백작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며 나누고 싶다. 많은 것을 담아내야 하는 역할인만큼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여자를 울려'는 2013년 최고의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벽', '구암 허준'을 연출한 김근홍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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