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맛을 입히다’를 모토로 하는 잎차 전문카페 ‘티엘스’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티엘스 로맨틱 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세트는 초코크런치 바나나 세트, 초코크런치 딸기 세트 2종으로, 로즈패션블랙티와 로즈바닐라밀크티까지 아기자기하면서도 풍성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 특히 달콤하고 바삭한 크런치 초콜릿과 새콤달콤한 딸기와 바나나 등 다양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 사랑하는 연인에게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전할 수 있다.
장미꽃과 연꽃의 풍부한 향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로즈패션블랙티와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향을 머금은 로즈바닐라밀크티까지 곁들여져 발렌타인데이의 특별함을 더해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세트당 가격은 1만5900원이며, 주문 시마다 제작하기 때문에 일 10개로 한정 판매된다.
이외에도 ‘티엘스 발렌타인 생초콜릿’ 세트도 선보였다. 오리지널 수제 생초콜릿 세트와 라벤더 수제 생초콜릿 세트를 티엘스 가로수길점 매장 또는 전화로 직접 주문을 받는다.
라벤더 수제 생초콜릿은 라벤더 티를 직접 우려 만들어 기분 좋은 라벤더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박스에 6개가 든 이 생초콜릿 세트는 1박스 당 1만2000원으로, 예약 주문 2일 후에 받을 수 있다.
한편, 티엘스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8일까지 티엘스 로맨틱 세트를 받고 싶은 커플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고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총 10명을 선정해 이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당첨 쿠폰을 발송한다.
티엘스 관계자는 “연인들이 티엘스의 로맨틱 세트와 함께 그 어느 해보다 행복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