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 박철구)은 지난 4일 인천세관 대강당에서 관내 보세창고 운영인·보세운송업체·포워더·관세사·수출입기업 등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2015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5일 인천세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세청이 추진한 규제개혁 및 제도개선 결과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개정된 법령 및 지침 등을 중심으로 안내해 관내 기업들이 경영방향을 설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세관은 업계 편의를 위해 보세화물·물류분야 중심으로 실시했고 오는 12일 오후 3시에는 수출입통관·FTA·납세심사 분야로 제2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설명회를 통해 인천세관이 올해 중요하게 추진 예정인 업무방향을 안내함으로써 내실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천세관 관계자는 전했다.
박철구 인천세관장은 "인천세관은 올해에도 중소기업지원 및 민원편의의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정보공유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