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부동산 부양정책을 등에 업고 주요 혁신도시의 분양 열풍이 거세다. 혁신도시는 주요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수도권에 밀집된 인구를 분산시켜 각 지역의 거점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원주와 부산, 대구, 광주 등 총 11개 도시에 건설되며, 2016년까지 총 148개 공기업의 30만 임직원들이 이전 할 예정이다.
원주 혁신도시는 전국 11개 혁신도시 중 정부의 예산 지원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여느 혁신도시 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다. 2013년 국립과학 연구소를 시작으로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6개의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2016년까지 나머지 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주 종사자들은 현재 약 1,000여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며, 이전기관 이전이 끝나는 2016년 이주 종사자들은 약 4,500여명에 이른다. 상주인구는 약 1만여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마트가 원주 혁신도시 내 복합용지 24,420m²에 대한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 하였으며, 서울-원주 간 KTX노선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원주 혁신도시의 관심은 더욱 올라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대 속에 혁신도시 중 올해 첫 분양하는 ‘모아엘가 에듀퍼스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원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교육특구’로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유치원•중학교(예정)의 개교를 계획 중으로 취학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생활의 편의를 위한 상업시설도 지척에 있어 주거환경 편의성도 확보하였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총 418세대, 6개동으로 이루어 지며,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4Bay구조의 84m², 101m² 타입으로 공급된다.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일조권이 풍부하며, 치악산과 백운산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입주를 완료한 LH 4 단지의 경우 프리미엄이 3,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시작해, LH 11 단지는 최고 2,000만원, 원 힐데스하임은 1,500만원 이상 상승 되었으며, 최근에 분양한 중흥 프라디움의 경우도 전매제한으로 거래가 불가하지만, 이미 500만원 이상 상승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주변지역 아파트 프리미엄이 상승되고 있어 ‘모아엘가 에듀퍼스트’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2월 말 모델하우스(https://moaelgaa.co.kr/wonju/ )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 등록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