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국세청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성실납세 지원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 남동국)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1일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고 납세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성실납세 지원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청은 업종별 조합장이 참석하는 합동회의를 통해 성실신고에 필요한 정보와 중소상공인의 세금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현장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실납세를 하는 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해 하는 것은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는 '성실납세 지원단'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성실납세 지원 및 세금 관련 현장 불편사항 수집해 주도적으로 건의한단 방침이다.
성실납세 지원단은 2개월 단위로 업종별 조합장이 참석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해 성실신고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하고 세금상담 수요가 많은 업종 선정해 현장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구청 관계자는 "대구청장과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여하는 추진체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성실납세를 지원할 것"이라며 "납세자와 가장 밀접한 4대 세정분야인 세무조사, 납세서비스, 신고·납부, 권익보호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