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절단, SPC그룹 방문 '통상·업무협력' 논의

한국을 방문 중인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 및 통상사절단이 지난 11일 SPC그룹 양재동 본사를 방문, 그룹 주요 임원진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12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날 조상호 그룹 총괄사장, 삼립식품 윤석춘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들과 통상사절단 20여명은 SPC그룹과 캐나다 간 통상 분야 협력과 업무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에드 패스트 장관은 “한-캐나다 FTA 체결에 따라 향후 SPC그룹과 캐나다와의 협력관계가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