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평 순수 지역주택조합 부산권 첫 지구단위 접수

조세일보 | 신용화 기자 2015.02.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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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평지역주택조합은 15일 신평동 383번지 일대에서 순수 조합원들로 구성된 94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 신청을 지난 10일 사하구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서 순수 조합원들로만 구성된 아파트 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가 신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평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는 4만8884㎡로 이가운데 1차로 3만5105㎡에 대한 매입을 완료했다고 지구단위 대행업체인 윤ENG는 설명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주택조합 아파트는 '신평 한양수자인 아이파크'라는 이름으로 오는 2018년 입주예정이며 인근에 신평초, 신남초, 하남중, 성일여고, 대동고 등 풍부한 교육시설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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