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아카시아벌꿀 함유 달콤한 맛, 뿌셔뿌셔 ‘아카시아꿀맛’ 출시
오뚜기가 부셔먹는 라면 대명사의 '뿌셔뿌셔'의 신제품으로 지난 달 '칠리 치즈맛' 출시에 이어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함유한 뿌셔뿌셔 ‘아카시아꿀맛’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근 달콤한 스낵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지속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아카시아벌꿀을 활용한 것이 특징.
특히 아카시아 벌꿀은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것은 물론 맛과 풍미도 뛰어나서 다양한 제품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
'뿌셔뿌셔 아카시아꿀맛'은 향과 맛이 뛰어난 국산 아카시아 벌꿀을 가미하고, 면에는 옥수수 분말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욱 보강했다.
또한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4배 많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소비자가격은 90g, 750원이다.
한편, 지난 1999년 출시한 '뿌셔뿌셔'는 현재 불고기맛, 양념치킨맛, 바베큐맛, 떡볶이맛 등 4가지 맛과 미니뿌셔 2종(불고기맛, 바베큐맛)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신제품인 ‘칠리치즈맛’과 ‘아카시아꿀맛’까지 선보임으로써 총 6가지의 다양한 맛의 뿌셔뿌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성 소비자 외에 성인 타깃까지 소비층 확대 및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최근 이슈인 허니 열풍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건강과 맛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탄생한 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