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세무사들. 우측부터 손윤 역삼세무사회장, 양인욱 서울세무사회 총무이사, 황선의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사진제공 = 서울세무사회)
국세동우회(회장 : 이건춘)와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 김상철)는 지난 13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세무상담·세무강좌와 설맞이 떡국배식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강의를 맡은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은 '건강백세를 위한 세금교실'이라는 주제로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절세방법에 대한 강좌를 펼쳤다.
이어 손윤 역삼세무사회장과 황선의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양인욱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가 5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1:1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과 강성태 세우회장, 김남문 국세동우회 자운봉사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세무사와 동우회원이 45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배식에 참여했다.
김상철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예상보다 세금과 관련된 고민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세무관련 봉사에 많은 세무사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세금에 대해 이렇게나 관심이 많은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1년에 한번 이상 이와 같은 행사를 꼭 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설맞이 떡국배식을 하고 있는 세무사들. 우측부터 손윤 역삼세무사회장,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 강성태 세우회장, 황선의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사진제공 = 서울세무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