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삼둥이' 막내 송만세가 '추사랑앓이'에 빠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려고 삼둥이를 거실로 불러모았다. 이때 만세는 자신의 의자가 아닌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앉았던 분홍색 의자 앞에서 서성였다.
만세는 "사랑이 누나 자리"라며 잠시 놀러왔던 추사랑을 그리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랑이 누나 어딨냐"며 "사랑이 누나 보고 싶다"고 연신 추사랑을 찾았다.
이에 송일국은 "사랑이 누나는 바다 건너 일본에 갔다"며 "사랑이 누나 또 만나러 갈까"라고 물었고, 만세는 기쁜 듯 고개를 끄덕여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