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과거 화상채팅 아이디를 공개해 화제다.
22일 MBC 설 특집 '마이리틀텔레비전' 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인터넷 1인 방송 도전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홍진영은 "처음 프로그램 포멧을 들었을 때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며 "실시간으로 즉각 반응을 볼 수 있고, 대중들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서 소통하는 게 꿈이었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오 마이 러브'라는 화상채팅에서 내 아이디가 '한 귀요미'였다"며 "'얼짱 각도'는 익숙하다"고 자신의 과거 화상채팅 아이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홍진영은 "제 사촌동생이 인터넷방송을 보고 몇 시간 동안 웃더라. 그때 '먹방'을 보고 있었는데 대리만족이 되더라"며 "저도 '먹방'을 하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는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초아, 정준일, 홍진영, 백종원, 김영철이 출연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정말 웃기다",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역시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