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인의 기준으로 동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4, 50대 이후 여성들도 얼마든지 관리를 통해 20대 여성만큼 탄력 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많은 동안 선발대회 등에는 40대 이후 여성들이 20대의 몸매와 얼굴을 자랑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기하게도 이들은 얼굴뿐만 아니라 신체 구석구석이 모두 팽팽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어 피부 관리법이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몸매 관리나 얼굴 피부 관리를 잘 하는 이들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늙어가는 손등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쉽게 쭈글쭈글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더구나 여성의 손은 뜨거운 요리나 잦은 설거지 등으로 인해 검버섯이 생기기도 쉽고 손주름, 손등주름도 쉽게 생기며, 크고 작은 상처들로 흉이 져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노화한 손등도 얼마든지 희고 깨끗하면서도 탄력 있는 피부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손등 지방이식 손성형수술 방법이다.
엉덩이나 허벅지, 복부 등에서 지방흡입을 통해 채취한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내어 손등에 이식하는 줄기세포 손등줄기세포 지방이식 수술법은, 채취한 지방조직을 정제하고 분리 시스템을 통해 줄기세포만 추출하여 지방조직과 섞어 손등에 이식하는 시술법이다.
청담동성형외과 청담명작의원 박준한 원장은 “지방유래 줄기세포가 손등에 주입되면, 혈관생성으로 원활한 혈액을 공급하면서 손등에 영양분을 공급해주어 손등의 주름을 해소시켜주는 효과가 나타난다”며, “또 줄기세포가 다양한 성장인자들을 자극하고 조직을 활성화시켜 지방이 잘 생착할 수 있게 하여 얇은 손등의 경우에도 탄력 있고 젊은 피부를 만들어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수술은 1회 수술의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나타나며, 시술 받은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만족하는 결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볼륨감이 유지되면서 쭈글해진 손등이 탄력 있고 깨끗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며, 피부 자체도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박준한 원장은 “줄기세포 지방이식은 손등뿐만 아니라 목주름 등 그 동안 노화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많은 부위에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며, “다만 수술 후에는 강한 압박이나 마사지 등을 피하고, 무리한 집안일이나 피아노, 컴퓨터 타자 치기 등의 잦은 움직임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