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5(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공개 예정인 갤럭시S6의 초기 판매량이 500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소식이다.
대만의 IT전문 보도매체인 디지타임즈는 26일,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관련 부품업체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는 대만의 카메라 렌즈 모듈 제조업체로 라간 정밀, 케이스 제공자로 케이스텍 홀딩스와 주텅 인터내셔날, 수정진동자 제조업체 TXC, 금속 케이스 공급자 실리텍 테크놀러지를 지목했다.
갤럭시S6는 14nm(나노미터) 핀팻 공정을 적용한 엑시노스7과 패키지에 포함된 이팝(ePoP)메모리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