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문제적남자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뇌섹남 문제적남자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뇌섹남-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이 화제다.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는 방송인 전현무, 타일러 라쉬, 배우 하석진, 김지석, 가수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페퍼톤스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뇌문제 풀기'를 시작했고 자유롭게 생각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들과 풀어나갔다.
출연진들은 "존의 아빠의 다섯째 아들의 이름을 맞춰라", "10+3=1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 "여자에게 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문제가 영어로 출제되자 모두 당황했다.
이 가운데 '뇌섹남'의 막내 랩몬스터는 제 문제는 물론 형들에게 주어진 문제까지 쏙쏙 맞췄고, 이에 전현무는 "랩몬스터 진짜 장난 아니다. 진짜 몬스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한 영어듣기 평가 수준인 줄 알았던 다른 패널들은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지석은 "집에 가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전현무, 하석진도 함께 일어나 "방송 사상 최초로 첫 회에서 자진하차 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뇌섹남'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명의 뇌섹남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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